비즈니스온, 3분기 영업이익 30억원…매분기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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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이익(EBITDA)을 경신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3분기 매출 104억5000만원, 영업이익 30억6000만원, EBITDA 3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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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104억5000만원 전년 대비 27% 증가
영업이익· EBITDA 전년 대비 25% 증가
재무·전자서명 솔루션 사업에서 구독 매출 증가
"작년 실적 크게 뛰어 넘을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이익(EBITDA)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 매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3분기 매출 104억5000만원, 영업이익 30억6000만원, EBITDA 3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 영업이익 25%, EBITDA 25% 성장한 실적이다.
비즈니스온의 실적 성장은 재무솔루션과 전자서명 솔루션 사업에서의 구독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24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90억4000만원, EBITDA는 25% 증가한 10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EBITDA를 넘어섰다.
비즈니스온의 사업영역은 크게 재무, 인사, 전자서명 및 데이터로 구성되는데, 모두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SaaS 비즈니스는 구독 방식으로 반복적인 매출을 지속 창출하고, 한번 도입 시 고객이 이탈하지 않고 락인(Lock in)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450만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온과 자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SaaS 솔루션들의 통합 또는 교차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꾸준하고 빠른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SaaS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원스탑으로 제공해 신규 고객들까지 빠르게 유입됨으로써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는 밑바탕이 됐고, 향후에도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비즈니스온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실적도 전례 없던 성장을 이루어 냈던 2021년 실적을 크게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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