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쉬마크 순기업가치, 네이버 시가총액의 5%…적자 영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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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포쉬마크를 인수했던 순기업가치는 네이버 전체 시가총액의 5%도 안되는 비중"이라며"비즈니스 모델이 탄탄히 입증됐고 매출 기여도는 5%를 상회하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선 CFO는 "최근 (포쉬마크) 영업적자 절대값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네이버의 많은 신사업 중에 이보다 훨씬 큰 적자폭을 기록하고 있는 부문들도 많이 있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에 영향에 상당히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라며"향후 2~3년 동안 성장과 수익성 균형을 잡고 턴어라운드(흑자전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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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즈니스 모델 탄탄…매출 기여도는 5% 넘어
"네이버 신사업 대비 적자 규모 적어…2~3년내 흑자전환 기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포쉬마크를 인수했던 순기업가치는 네이버 전체 시가총액의 5%도 안되는 비중"이라며"비즈니스 모델이 탄탄히 입증됐고 매출 기여도는 5%를 상회하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네이버는 포쉬마크 지분 100% 인수를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는 포쉬마크의 순기업가치를 주당 17.9달러로 계산해 총 12억 달러에 계산했다. 여기에 보유 현금 5억 달러를 더하면 총 인수 대금은 16달러(약 2조3441억원) 수준이다.
김남선 CFO는 "최근 (포쉬마크) 영업적자 절대값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네이버의 많은 신사업 중에 이보다 훨씬 큰 적자폭을 기록하고 있는 부문들도 많이 있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에 영향에 상당히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라며"향후 2~3년 동안 성장과 수익성 균형을 잡고 턴어라운드(흑자전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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