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시대의 미래 제시 ‘가장 인간적인 미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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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윤리적, 철학적 화두를 제시하는 <가장 인간적인 미래>를 출간했다.

윤송이엔씨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철학자, 사회학자, 윤리학자, 공학자 등 세계적 석학과 나눈 대담 ‘AIFramework’를 엮어낸 책이다. ‘인간과 AI의 새로운 공존’을 주제로 AI의 공학적 논의를 넘어윤리, 교육, 철학, 사회 등 다학제적 관점에서 AI 시대에 떠오르는 쟁점과 나아가야 할 미래를 다뤘다.

‘AI Framework’는 엔씨가 ESG 경영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지털 책임 – AI 윤리’를 위해 진행한 연중 기획 프로젝트다. 2021년 4월부터 1년간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발행된 AI 대담콘텐츠로, 17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하버드, 스탠포드,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의 세계적 석학 5인이 참여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