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브릿지, 3분기 영업익 103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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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용 케미칼∙특수가스·장비 전문기업 오션브릿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션브릿지 관계자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는 연초에 전망했던 수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3분기 말 기준 현재 장비사업 수주잔고가 2차전지 포함 750억원을 넘어서는 만큼 재료사업의 안정성을 감안했을 때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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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538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특수가스·장비 전문기업 오션브릿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션브릿지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8억원, 103억원으롲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243%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428억원, 92억원으로 각각 108%, 197% 증가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연결, 별도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장비사업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2차전지 장비사업 외에도 반도체 장비 부문 또한 계획된 기간 내 납품이 이뤄지며 올해 장비 사업에서만 연결 기준 매출액 1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션브릿지 관계자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는 연초에 전망했던 수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3분기 말 기준 현재 장비사업 수주잔고가 2차전지 포함 750억원을 넘어서는 만큼 재료사업의 안정성을 감안했을 때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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