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무형 문화재와 즐기는 반나절 풀코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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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재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문화재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및 체험, 유형문화재 탐방을 한데 묶어 반나절 동안 부산 문화재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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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재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문화재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및 체험, 유형문화재 탐방을 한데 묶어 반나절 동안 부산 문화재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역 집결 및 버스 이동 △다대포해수욕장 광장에서 12일 부산고분도리걸립, 19일 다대포후리소리, 26일 사하방아소리 등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몰운대 문화재 탐방 △다대포민속예술관에서 전통 가죽신 만들기 등 화혜장 체험과 우리가락 배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7일부터 회당 2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참가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5개 민속예술관과 인근 지역의 유형문화재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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