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 유가 반등에 정유주 강세···에쓰오일 4%

성채윤 기자 2022. 11. 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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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정유업체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에쓰오일은 전일 대비 4.36%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 정유업체들의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배럴당 92.61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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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옥.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정유업체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에쓰오일은 전일 대비 4.36% 오른 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1.41%), GS(1.81%)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 정유업체들의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배럴당 92.61달러에 장을 마쳤다. 상승률은 지난달 3일 이후 최대치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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