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중견기업 관련 법령 정비…규제 완화·펀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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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장 금융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중소기업 생태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주역"이라며 "중견기업 관련 법령을 새롭게 정비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다시 세계적 기업으로 클 수 있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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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장 금융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대·중소기업 생태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주역"이라며 "중견기업 관련 법령을 새롭게 정비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다시 세계적 기업으로 클 수 있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혁신성장 선언식도 진행됐다. 중견기업계는 선언문을 통해 5년간 총 160조원 이상의 투자를 창출하고 매년 신규 일자리 30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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