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MBN ‘불타는 트롯맨’ 참여…“비장의 히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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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합류한다.
홍진영은 "올해로 벌써 데뷔 16년 차를 맞은 트로트 가수기는 하지만, 트로트 선배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기보다는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불타는 트롯맨'이 상금 제도를 포함해 여러 면에서 아주 새로운 트롯쇼라는 점에 마음이 확 끌렸다. 참가자들도 새로운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한 터라 이번에도 엄청난 스타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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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합류한다.
홍진영은 12월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홍진영은 과거 본인의 이름을 내건 트로트 오디션인 ‘홍디션’을 개최할 정도로 후배 양성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제작진은 "홍진영은 직접 트로트 곡을 작사, 작곡하는 재능은 물론 긴 시간 트로트 분야에서 다진 자신만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엄격한 심사보단 현역 선배만이 해줄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조언과 ‘흥’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진영은 남진-설운도-심수봉-주현미-조항조-김용임-윤일상-윤명선으로 꾸려진 ‘레전드 대표단’과 이석훈-김준수-신유-박현빈-이지혜로 이뤄진 ‘젊은피 대표단’을 잇는 중간 다리 역할을 담당한다.
‘불타는 트롯맨’은 국내 최초로 매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상한선 없이 치솟는 ‘오픈 상금제’를 도입했는가 하면, 예심전에서부터 국민 관객을 참여시키는 ‘국민 투표제’를 적용하는 등 유례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홍진영은 "올해로 벌써 데뷔 16년 차를 맞은 트로트 가수기는 하지만, 트로트 선배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기보다는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불타는 트롯맨’이 상금 제도를 포함해 여러 면에서 아주 새로운 트롯쇼라는 점에 마음이 확 끌렸다. 참가자들도 새로운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한 터라 이번에도 엄청난 스타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맨의 무대를 직관하고 내 손으로 직접 트롯맨을 뽑을 수 있는 ‘국민 대표단’ 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bn.co.kr/vod/programMain/9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12월 첫 방송 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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