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후 복귀’ 홍진영, 서혜진 사단 ‘불타는 트롯맨’ 합류[공식]

김명미 2022. 11.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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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전격 합류한다.

홍진영은 '불트' 대표단으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올해로 벌써 데뷔 16년 차를 맞은 트롯 가수기는 하지만, 트롯 선배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기보다는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불타는 트롯맨'이 상금 제도를 포함해 여러 면에서 아주 새로운 트롯쇼라는 점에 마음이 확 끌렸다. 참가자들도 새로운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한 터라 이번에도 엄청난 스타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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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홍진영이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남자 트롯 오디션’을 만들어낸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여제 홍진영이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무엇보다 홍진영은 과거 본인의 이름을 내건 트롯 오디션인 ‘홍디션’을 개최해 직접 트롯 후배를 양성했을 만큼 평소 트롯 장르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상황.

특히 홍진영은 직접 트롯 곡을 작사, 작곡하는 재능은 물론 긴 시간 트롯 분야에서 다진 자신만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엄격한 심사보단 현역 선배만이 해줄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조언과 ‘흥’ 에너지를 전달한다.

홍진영은 ‘불트’ 대표단으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올해로 벌써 데뷔 16년 차를 맞은 트롯 가수기는 하지만, 트롯 선배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기보다는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불타는 트롯맨’이 상금 제도를 포함해 여러 면에서 아주 새로운 트롯쇼라는 점에 마음이 확 끌렸다. 참가자들도 새로운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한 터라 이번에도 엄청난 스타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지난 4월 6일 새 앨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를 발매하며 복귀했다.

복귀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셨던 대중에게 실망감을 드리는게 죄송했다. 처음 일이 터지고 나서 글을 올렸던 것도 너무 급했던 것 같다.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대처도 미숙했다"며 거듭 사과했다.(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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