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남도민 피해 5명서 8명으로 늘어

이찬선 기자 2022. 11.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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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울 이태원 참사 충남 사상자가 7일 오전 9시 기준 5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상자수 증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추가 피해접수를 통보받은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충남의 이태원 참사 사상자 수는 사망자는 기존 4명으로 변동 없고, 부상자 수만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자택에서 통원 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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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본부 집계…부상자 3명 추가, 자택서 통원 치료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서울 이태원 참사 충남 사상자가 7일 오전 9시 기준 5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상자수 증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추가 피해접수를 통보받은 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충남의 이태원 참사 사상자 수는 사망자는 기존 4명으로 변동 없고, 부상자 수만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0대 1명, 20대 3명이며, 여성 2명, 남성 1명, 1명은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부상자 소재지는 천안 1명, 보령 1명, 예산 1명, 1명 비공개다.

이들은 모두 자택에서 통원 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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