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오늘(7일) 야구 중계로 결방…우천 시 정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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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이 오늘(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된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측에 따르면 이날 9화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 예정이며,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 정상 방송된다.
관련해 '치얼업' 측은 9화 방송에 앞서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애틋한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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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치얼업'이 오늘(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된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측에 따르면 이날 9화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 예정이며,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 정상 방송된다.
관련해 '치얼업' 측은 9화 방송에 앞서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애틋한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배인혁은 한지현의 머리맡에 앉아 꿀 떨어지는 분위기를 풍긴다. 한지현은 누가 잡아가도 모를 듯 깊은 잠에 빠져있고, 배인혁은 한지현을 향해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을 보내다가도 문득 슬픔이 차오르는 눈빛을 보인다.
특히 배인혁의 표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치 이전에 못다 한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듯이 한지현을 바라보는 배인혁의 표정과 눈빛이 아련하고 애틋하다. 현재 배인혁은 한지현을 좋아하고 있지만 '테이아' 3대 예언의 다음 타깃으로 한지현이 지목되고 경고장까지 받자 한지현을 지키기 위해 고백도 포기한 채 선을 그은 상황. 그럼에도 여전히 한지현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쓸 정도로 배인혁의 마음은 온통 한지현으로 가득하다.
제작진은 "배인혁의 깊어진 멜로 연기가 도우커플의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한지현을 향한 배인혁의 본격적인 마음 표현과 첫사랑의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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