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의 티빙, 다음은 '러브캐처 인 발리'

박설이 2022. 11.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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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시즌 1, 2를 성공시킨 티빙이 이번엔 발리에서 연애 리얼리티를 펼친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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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환승연애' 시즌 1, 2를 성공시킨 티빙이 이번엔 발리에서 연애 리얼리티를 펼친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7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적막을 깨는 의문의 전화벨과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이 쏟아진다. 긴장감이 가득한 가운데 전화를 받은 한 캐처, 이어진 “그 사람의 정체가 뭐든 상관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이 나온다.

태양이 작열하고, 눈부신 모래사장과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발리.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핫한 캐처들이 모였다. 역대급 매력으로 무장한 캐처들은 “설레더라 너무”, “내가 여태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1박2일 여행? 상상도 못했지”라며 눈빛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너 머니야?”라는 질문과 함께 다시 울리는 의문의 전화벨 소리는 긴장감을 높인다. 이 벨소리가 일으킬 파장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캐처들의 피할 수 없는 고뇌가 시작된다. “넌 나를 의심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 “그 사람은 나를 이용하는 것”, “왜 난 계속 머니라는 생각이 들까”, “너 100% 진심이야?”, “나 확고한 것 잘 깨”라며 호감이 커질수록 서로를 향한 의심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간다.

'러브캐처'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연애 리얼리티 맛집 티빙 오리지널로 기획된 도시 테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러브캐처 인 발리'는 운명적인 사랑이냐, 거액의 상금이냐를 두고 러브캐처와 머니캐처가 벌이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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