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야구팬, 휴스턴 우승에 베팅…1000억 잭팟 ‘사상 최고’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2. 11. 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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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팬이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을 따내 화제다.
뉴욕포스트와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6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짐 매킨베일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의 우승에 1000만 달러(약 14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베팅해 7500만 달러(약 1058억 원)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매킨베일은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데 335만 달러(약 47억 원)를 걸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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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팬이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을 따내 화제다.
뉴욕포스트와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6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짐 매킨베일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의 우승에 1000만 달러(약 14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베팅해 7500만 달러(약 1058억 원)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킨베일은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데 335만 달러(약 47억 원)를 걸었던 바 있다. CNN은 그에 대해 “수년 동안 스포츠게임에 거액을 베팅 해온 인물”이라며 “지역사회에서는 자선 활동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다만 매킨베일의 상금 중 대부분은 가구점 고객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매킨베일은 자신의 가구 판매점에서 3000달러(약 430만 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휴스턴이 우승할 경우 구매액의 두 배를 돌려주겠다는 판촉 행사를 진행했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매킨베일은 휴스턴의 우승 후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휴스턴이라는 도시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신의 축복이 내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와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6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짐 매킨베일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의 우승에 1000만 달러(약 14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베팅해 7500만 달러(약 1058억 원)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킨베일은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데 335만 달러(약 47억 원)를 걸었던 바 있다. CNN은 그에 대해 “수년 동안 스포츠게임에 거액을 베팅 해온 인물”이라며 “지역사회에서는 자선 활동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다만 매킨베일의 상금 중 대부분은 가구점 고객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매킨베일은 자신의 가구 판매점에서 3000달러(약 430만 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휴스턴이 우승할 경우 구매액의 두 배를 돌려주겠다는 판촉 행사를 진행했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매킨베일은 휴스턴의 우승 후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휴스턴이라는 도시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신의 축복이 내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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