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한국 선수 유일 J리그 MVP 후보 선정
김도곤 기자 2022. 11. 7. 10:26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J리그 베스트11, MVP 후보에 올랐다.
일본 J리그는 7일 개최하는 ‘J리그 어워즈’를 앞두고 우수선수상 수장자 30명을 발표했다.
우수선수상은 J리그 1부리그 팀 감독 및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우수선수상을 받는 30명에서 베스트11과 MVP가 선정된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김진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진현은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변함 없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김진현의 활약으로 세레소 오사카는 리그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12위에 머무른 것과 비교해 비약적인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리그 1위를 차지한 요코하마F.마리노스가 10명으로 최다 우수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그 뒤를 이어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6명, 루반컵 우승팀 히로시마가 4명을 배출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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