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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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관내 고등학교 9교, 71실, 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9월 사업 설명회와 업무담당자 협의회 등을 실시했다.
사업대상 공간은 7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교과교실제 학습공간과 도서관, 상담실, 회의실 등이며 공간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자재 구입비와 시설 구축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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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학점제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관내 고등학교 9교, 71실, 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9월 사업 설명회와 업무담당자 협의회 등을 실시했다.
사업대상 공간은 7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교과교실제 학습공간과 도서관, 상담실, 회의실 등이며 공간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자재 구입비와 시설 구축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직접 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로 진행한다.
특히 공간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학습 공간의 유연성, 동선의 효율화 등을 고려해 구축된다.
시교육청은 2024년까지 관내 전 일반고에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자기주도적 미래역량을 키워 내는 학생 친화적 학교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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