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대표 모범음식점 31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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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올해 모범음식점 31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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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기 재심사 등 지속적 관리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모범음식점 31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지난달 18~28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민간위원과 담당공무원이 동행해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모범 음식점을 지정했다.
지정 기준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이다.
지역별로는 양양읍 14개소, 손양면 8개소, 현남면 6개소, 강현면 3개소다. 지정현황은 양양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된다.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매월 50L 10매),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정기 재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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