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대표 모범음식점 31개소 지정

이덕화 2022. 11. 7.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올해 모범음식점 31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기 재심사 등 지속적 관리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모범음식점 31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지난달 18~28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민간위원과 담당공무원이 동행해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모범 음식점을 지정했다.

지정 기준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이다.

지역별로는 양양읍 14개소, 손양면 8개소, 현남면 6개소, 강현면 3개소다. 지정현황은 양양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된다.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매월 50L 10매),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정기 재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