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 창립멤버 가입

김지웅 2022. 11. 7.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신설한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SCC는 반도체 공급망 전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주요 반도체 업체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창립 멤버로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협의체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신설한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SCC는 반도체 공급망 전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주요 반도체 업체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창립 멤버로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협의체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방법론, 기술 혁신, 상호 활동에 대한 협력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에 대한 투명 관리 △2050년 넷제로 조기 달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단기 목표를 설정, 적극 협력한다.

이방실 SK하이닉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담당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치사슬 내에 이해 관계자와 적극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