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기현, 개인 사정으로 팀 탈퇴

그룹 엔티엑스(NTX)가 컴백과 함께 멤버 기현의 탈퇴를 알렸다. 빅토리컴퍼니 제공

그룹 엔티엑스(NTX)가 컴백과 함께 멤버 기현의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7일 엔티엑스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기현 탈퇴 안내문'과 'NTX 컴백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소속사 측은 '기현 탈퇴 안내문'을 통해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되어 본인 및 보호자와 소속사가 오랜기간 대화를 나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기현의 팀 탈퇴를 알렸다.

기현의 탈퇴로 9인조로 재편하게 된 엔티엑스는 현재 MBC 극한데뷔 야생돌의 데뷔조 탄(TAN)으로 활동 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한층 발전되고 성장한 엔티엑스를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온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엔티엑스의 데뷔 첫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를 공식화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