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LG맨' 김정민 배터리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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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은 오늘(7일) 김정민 배터리 신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구단은 "김정민 코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운 지도자"라며 "포수 유망주 육성에 적합한 지도자라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민 코치는 LG 트윈스 '원클럽맨'이었습니다.
한화는 2022시즌이 끝난 뒤 김성갑 잔류군 총괄코치, 박승민 불펜코치에 이어 세 번째 신임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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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은 오늘(7일) 김정민 배터리 신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구단은 "김정민 코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운 지도자"라며 "포수 유망주 육성에 적합한 지도자라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민 코치는 LG 트윈스 '원클럽맨'이었습니다.
LG에서만 선수, 스카우트, 코치 생활을 했으며 올 시즌엔 LG 잔류군 총괄코치로 활동했습니다.
김 코치가 LG 이외의 유니폼을 입는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한화는 2022시즌이 끝난 뒤 김성갑 잔류군 총괄코치, 박승민 불펜코치에 이어 세 번째 신임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김기남 1군 배터리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전 코치는 모교인 세광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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