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타임' 일상 조각 담은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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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2살 소년 '폴(뱅크스 레페타)'의 작고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마치 퍼즐 조각처럼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 역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에서 살아가는 '폴' 가족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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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2살 소년 '폴(뱅크스 레페타)'의 작고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마치 퍼즐 조각처럼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할아버지 '애런(안소니 홉킨스)'에게 편안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부터 친구 '죠니(제일린 웹)'와 장난치며 웃고 있는 모습은 딱 그 나이 때의 천진함을 그대로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한다. '폴'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인 엄마 '에스더(앤 해서웨이)'와 아빠 '어빙(제레미 스트롱)'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다정한 눈빛의 '에스더'와 살짝 굳어 있는 듯한 '어빙'의 대조적인 모습에서 두 사람과 '폴'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족이란 이름 아래 펼쳐질 이들의 관계성이 더욱 궁금해진다. 여기에 "한 시절의 끝,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보석 같은 영화", "대단하다"라는 해외 리뷰 평이 더해져 소년 '폴'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 시절의 이야기와 영화 속에서 그려낼 1980년의 정취를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 역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에서 살아가는 '폴' 가족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으리으리한 집들을 보며 "하느님보다 돈이 더 많은 사람들"이라 말하는 '에스더'에게 "우리한테도 때가 올 거야"라고 답하는 '어빙'을 바라보는 '폴'의 표정이 마냥 밝지는 않은 가운데, 새로 전학 간 학교에 적응하느라 친구 '죠니'를 모른 체하는 '폴'의 당황한 표정에서 변화를 맞이한 그의 혼란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모두가 성공만을 바라보는 시대, 자신을 '희망'이라고 말하는 부모 밑에서 '폴'이 과연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죠니'와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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