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가을 발라드 ‘말 한 마디’ 11일 발표

본부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한민국 디바 박정현이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박정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를 발매한다.

‘말 한 마디’는 박정현의 2022년 ‘4 Seasons’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노래로,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또한 이 곡은 많은 가수들과 작업하며 명곡들을 탄생시킨 작사가 박창학, 작곡가 황성제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노래로 표현한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은 올 한 해 동안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를 선보이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4월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7월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에 이어 이번 ‘말 한 마디’까지 계절감 가득한 곡들을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현은 지난 10월 3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지금’을 통해 ‘말 한 마디’를 선공개하며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박정현은 오는 11일 ‘말 한 마디’ 외에도 두 번째 트랙 ‘Constellations’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지난봄 싱글 타이틀곡이었던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의 영어 버전이며 박정현이 직접 작사해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곡으로 완성됐다.

박정현의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의 새 디지털 싱글 ‘말 한 마디’는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