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출연하자 분당 최고 시청률 6.5%
박정선 기자 2022. 11. 7. 10:17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앞서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 역시 유튜브에서 조회수88만 뷰, 2,000여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석진 VS. 석진 레이스'로 꾸며져 본명이 '석진'인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이 각 팀장으로 격돌해 흥미를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상대팀으로 만난 김종국 앞에서 '종이인형'이 된 진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진은 "'런닝맨'을 오래전부터 나오고 싶었는데, 초대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린다.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 나온 편도 많이 좋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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