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의 힐링공간" 음성향애원에 나눔숲 조성

윤원진 기자 2022. 11.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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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아동 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숲에는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설치해 시설이용자 휴식공간으로 사용한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눔숲이 시설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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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430그루 심어…산책로도 갖춰
7일 충북 음성군은 아동 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나눔숲.(음성군 제공)2022.11.7/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아동 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숲에는 전나무, 계수나무, 수수꽃다리 등 13종 243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숲에는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설치해 시설이용자 휴식공간으로 사용한다.

군은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눔숲이 시설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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