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꼼짝 마'…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 훈련

윤왕근 기자 2022. 11.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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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훈련을 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팀별로 실시하며 4개 팀 훈련 내용을 도난차량 추적, 차량 탈취자 추적 등 각각 다르게 설정해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인다.

가상의 범죄와 재난재해 상황을 영상으로 설정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동선과 재난상황을 추적·감시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 등 상황대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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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청사.(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훈련을 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팀별로 실시하며 4개 팀 훈련 내용을 도난차량 추적, 차량 탈취자 추적 등 각각 다르게 설정해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인다.

가상의 범죄와 재난재해 상황을 영상으로 설정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동선과 재난상황을 추적·감시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 등 상황대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범죄자, 차량을 현장에 배치한 후 상황 접수,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 검색프로그램, GIS(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상황 전파를 하면 훈련이 종료된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상황에 대한 토의를 하고, 보완점을 도출해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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