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 이경훈 공동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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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다.
러셀 헨리(미국)가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17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둔 뒤 5년 7개월 만에 4승째를 올렸다.
지난주 열린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도 세플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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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다. 러셀 헨리(미국)가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헨리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있는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1~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둔 뒤 5년 7개월 만에 4승째를 올렸다. 헨리는 공동 2위 그룹에 6타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나 범했으나 버디를 3개를 잡아내며 선두 자리를 지키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2위를 차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4라운드에서만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18언더파 266타로 3위에 올랐다.
지난주 열린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도 세플러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6언더파 26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 3명 중 컷오프를 통과한 이경훈(CJ대한통운)은 10언더파 274타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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