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11일 첫방 확정..러브앤워크 설렘 UP[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쿠팡플레이 연애 예능 '사내연애'가 11일 첫회 공개를 확정했다.

쿠팡플레이는 7일 '사내연애'의 11일 1, 2화 첫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첫 출근의 설렘을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을 고려해 첫화 공개 날짜 등을 연기한 바 있따.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복면가왕'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만남에 더해 회사 내 연애 적극 권장, 연애가 곧 월급이 된다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듯한 편집과 매 장면 적절하게 매치된 시티팝 OST로 감정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예고편에서는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앤워크'에 첫 출근한 12명 신입사원들의 하루를 담아 눈길을 끈다. 스몰 토크로 시작된 첫 출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점심시간에도 계속됐다. 일에 열중하면서도 상대에 대한 관심 어린 시선을 감출 수 없는 팀 회의 후, 마치 데이트 같은 오후 외근까지 끝난 오후 4시 비상계단에서는 짜릿하고 달달한 잠깐의 만남이 이뤄져 설렘을 더했다. 퇴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각자의 취향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이들은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사내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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