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춘 리얼리티 예능 만든다…"2004년생 참가자 모집"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빛나는 열아홉 살의 청춘을 보여줄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을 제작한다.
넷플릭스는 7일 오전, "19세 청춘들의 풋풋한 매력과 성장, Z세대들이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관계들을 엿볼 수 있는 청춘 리얼리티 예능 제작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의 전성기를 연 '솔로지옥',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단 한 번의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테이크 원', 이달 25일 공개를 앞둔 유재석·이광수·김연경의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 그리고 살짝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 작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청춘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이번 넷플릭스 예능 오리지널 시리즈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자 누구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9세 청춘들이 주인공이다. 2004년생 열아홉 청춘들을 한데 모아 그 안에서 일어나는 버라이어티 한 사건들과 예상치 못한 재미들을 담아낸다. 장르를 불문하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9세(2004년생) 참가자를 모집하며, 오는 12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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