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수기업 105개사 참여 ‘부울경 청년 엑스포’ 열린다

노동균 2022. 11.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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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울경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12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와 같은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는 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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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부울경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12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 인(in) 부산’ 내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외기업 일자리박람회의 경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면접 진행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 회계·물류 사무원 등 총 301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해외 취업 전문가의 특강과 상담이 10일과 11일 이틀간 벡스코 지하 1층 화상상담실에서 진행된다. 12일에는 해외기업을 초청하는 대신 청년에게 해외 취업 관련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선배들의 국가별, 직무별 멘토링이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 초청을 통한 일자리박람회 외에도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와 같은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는 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 커스텀 신발 전시품 및 커스텀 작가 시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우수정책체험존’ △부산 주요 씨푸드 기업들과 부산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탐색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쉬어가는 공간인 ‘가치마켓존’ △퍼스널 컬러 진단, 부산 일자리정책앱 ‘일포유’ 다운로드 이벤트 및 다트 경품 이벤트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힐링존’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부산관에서 일자리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 운영 예정인 부산명물관 ‘까리하네, 부산’에 방문하면 커피, 제과제빵, 수산물, 생활소재 등 다양한 부산의 주요 명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2022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 공식포스터. /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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