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2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꼭 신청 독려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2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해당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쌀 시장개방과 빈번한 재해 발생으로 어려운 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은 신청내역 확인 현지 조사, 자격 검증 및 농가 신청내역 통보 등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1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더팩트ㅣ강진=최영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2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해당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쌀 시장개방과 빈번한 재해 발생으로 어려운 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비 사업 지급대상은 2022년도 기준 전라남도에 주소가 있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해 쌀 생산 및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으로 최대 2ha 한도로 지급된다.
이번 군비 지급대상은 강진에 주소가 있고 강진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업인에게 최대 3ha 한도로 추가 지급된다.
또한 대규모 경작 농가의 경우 농가 필지 분할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접수 후 읍·면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농가 및 등록 필지를 확인해 공동경영주 한 사람에게만 지급된다.
공무원 및 신청 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청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신청접수가 오는 2023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만큼 농가들이 반드시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은 신청내역 확인 현지 조사, 자격 검증 및 농가 신청내역 통보 등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1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친누이가 질병청장"...백경란 남동생, 가족 지위 이용 '논란'
- 출근길 수도권 열차·지하철 혼잡…무궁화호 탈선 여파
- 서울 아파트값 추락 지속…10채 중 4채 매매가 작년보다 떨어져
- 애도 끝낸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가속 페달 밟는다
- 이태원 참사 '경찰 셀프수사' 논란…고개 드는 '특검론'
- [창립 20주년 특집-혁신이 답이다⑧] '급성장' 배양육·건기식 시장, 규제 완화는 언제?
- '디지코' 3년 구현모 KT 대표 연임 성공할까?
- '우리금융 민영화에 호실적까지' 손태승 연임 가도…변수도 남아
- 경찰 "참사 책임 현장에 전가?…성역없이 조사"
- "참사 피해자 정부지원 부당" 청원, 동의 5만명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