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기현 탈퇴 8인 체제 컴백
김원희 기자 2022. 11. 7. 10:09
10인조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8인 체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NTX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현 탈퇴와 컴백 안내문을 게재했다.
먼저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없게 되어 본인 및 보호자와 소속사가 오랜기간 대화를 나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해지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MBC 극한데뷔 야생돌 ‘TAN’으로활동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를 알리며 곧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에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한층 발전되고 성장한 NTX를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온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오는 23일 데뷔 첫 싱글 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레이트커머’ 컴백 스케쥴러에 따르면, 오는 9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NTX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4개월간 ‘더 오프닝’이란 타이틀로 사전 티저곡을 총 4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지난해 3월 30일 미니 1집 ‘풀 오브 러브이스케이프(FULL OF LOVESCAPE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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