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입양 유기견 동행 특별한 부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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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티투어버스(이층 버스) 최초로 반려견 20마리와 반려인 20명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레드라인(해운대) 코스 주요 관광지를 체험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관광상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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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티투어버스(이층 버스) 최초로 반려견 20마리와 반려인 20명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레드라인(해운대) 코스 주요 관광지를 체험했다.
광안리 바닷가에서 산책과 식사 후 해운대에 있는 애견카페로 이동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 설채현 수의사(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의 전문 강의를 들으며 온전히 반려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관광상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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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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