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만전자’ 회복 삼성전자 등 대형주 강세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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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자동차주 등 대형주 강세로 장 초반 1% 가까이 상승해 2,360대로 올라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9포인트(0.50%) 오른 2,360.22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포인트(0.81%) 오른 699.48로, 700선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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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자동차주 등 대형주 강세로 장 초반 1% 가까이 상승해 2,36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7포인트(0.83%) 오른 2,367.9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9포인트(0.50%) 오른 2,360.22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57억원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249억원, 기관은 13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2원 내린 1,411.0원에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1.54%)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상승에 힘입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를 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유예하겠다는 개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발의됐다는 소식에 현대차(3.37%), 기아(2.45%) 등 자동차주가 큰 폭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SDI(0.95%), LG화학(0.87%) 등도 강세고,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LG에너지솔루션(-0.17%)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1%), 통신업(-0.72%), 음식료품(-0.23%)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철강·금속(2.40%), 건설업(1.89%), 운송장비(1.49%), 화학(0.88%), 제조업(0.80%), 전기·전자(0.74%), 운수창고(0.73%) 등의 상승 폭이 크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포인트(0.81%) 오른 699.48로, 700선에 육박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0.34%) 오른 696.22에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개인이 91억원, 외국인이 1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1.35%), HLB(1.07%), 카카오게임즈(1.67%), 펄어비스(1.68%), 셀트리온제약(0.46%) 등 제약, 게임주가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0.91%), 엘앤에프(-0.59%), 에코프로(-0.22%), 천보(-0.21%)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소폭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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