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문별·미미·엑시·주이·문수아, 최종 우승자는 누구

김종은 기자 2022. 11.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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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까.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파이널 라운드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두 번째 세계' 9회에서는 탈락자 3인이 결정되는 제4라운드 '데스 매치' 마지막 무대인 신지민과 문별의 대결이 펼쳐졌다.

파이널 경연을 앞둔 문별은 "'어우문'(어짜피 우승은 문별)이란 말을 지키겠다"고 자신했고, 미미는 "탈락 후보 1순위였는데, 여기까지 왔다. '두 번째 세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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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두 번째 세계'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까.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파이널 라운드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두 번째 세계' 9회에서는 탈락자 3인이 결정되는 제4라운드 '데스 매치' 마지막 무대인 신지민과 문별의 대결이 펼쳐졌다. 누적 점수 1위 문별의 지목을 받은 신지민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무대에 하고 싶었던 걸 모두 쏟았다.

문별 역시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지난 3라운드에서 5 대 0으로 완패한 이후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했다"며 보컬에 더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진 것. 박현규의 "진정성을 어필하라"는 조언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은 노래를 부른 문별은 '전달력과 호소력을 모두 갖춘 훌륭한 보컬리스트'란 호평을 받으며 신지민을 상대로 5 대 0 압승을 거뒀다.

이어 이날 방송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톱5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진다. 파이널 경연을 앞둔 문별은 "'어우문'(어짜피 우승은 문별)이란 말을 지키겠다"고 자신했고, 미미는 "탈락 후보 1순위였는데, 여기까지 왔다. '두 번째 세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엑시는 "멋있는 무대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주이는 "언제나 내 편인 멤버들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 고맙다"고 전했다. 또 문수아는 "7위부터 여기까지 올라왔다. 욕심 난다"고 해 최종 우승자를 궁금케 했다.

한편 오는 8일 화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는 기존 누적 점수를 리셋하고, 글로벌 투표 40%와 문자 투표 60%를 반영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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