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기현, 팀 떠난다…"개인 사정" [공식입장]

그룹 NTX 기현이 팀과 결별했다.

지난 6일 NTX 소속사 빅토리컴퍼니는 공식 팬카페에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멤버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NTX(엔티엑스) 멤버로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지하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본인 및 보호자와 당사는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최종적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기현이 떠난 NTX는 곧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룹 탄에서 활동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컴백 예정이다.

한편 NTX는 지난 2021년 미니 1집 'FULL OF LOVESCAPES'(풀 오브 러브스케이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하 NTX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토리컴퍼니 입니다.

먼저 NTX(엔티엑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멤버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NTX(엔티엑스) 멤버로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 및 보호자와 당사는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최종적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새로운 꿈을 펼쳐나갈 안기현 군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새롭게 재정비된 NTX(엔티엑스)는 곧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MBC 극한데뷔 야생돌 그룹 ‘TAN’ 으로 활동중인 멤버 “지성” 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컴백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NTX(엔티엑스)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NTX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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