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힐링 워크숍 30일개최…견해차이↑

강근주 2022. 11.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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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회복 워크숍 <내가 쓰는 '나' 사전> 을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취다방에서 개최한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7일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을 위해 1:1 심리상담 틀에서 벗어나 워크숍 형태로 구성했다. 청년이 워크숍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참가 신청은 청취다방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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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마음 회복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회복 워크숍 <내가 쓰는 ‘나’ 사전>을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취다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타인과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견해 차이를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을 통해 긍정적 상호작용을 해보는 소규모 심리 워크숍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7일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을 위해 1:1 심리상담 틀에서 벗어나 워크숍 형태로 구성했다. 청년이 워크숍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취업 및 진로 문제, 대인관계 등 청년의 상담수요가 높아지자 비대면 심리 상담을 작년 대비 80%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대면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참가 신청은 청취다방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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