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고교 '최강 발로란트 팀' 결승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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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본선 및 결승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흥원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학원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e스포츠 종목을 선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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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개최
13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부산기계공고·부산컴퓨터과학고·거제옥포고·김해율하고 본선 진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본선 및 결승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흥원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학원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e스포츠 종목을 선별해 개최됐다.
올해는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인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되며, 본선경기를 통해 총 상금 600만원과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부·울·경 고교학생 총 34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펼쳤으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거제옥포고등학교 ▲김해율하고등학교 등 4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또 진흥원은 본선 진출팀들을 위해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멘토링과 현장 코칭을 지원하며, 모교를 직접 방문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본선과 결승 대회 현장에는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매치, 현장 경품 증정 등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으며, 온라인 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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