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나는 솔로' 8기 옥순 응원 통했다…'길상화' 트로트 차트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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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근이 데뷔 3년 만에 트로트 차트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유니콘비세븐은 "그동안 선보인 음원들이 성인가요 차트에서 톱30위권 안팎에 오른 적은 있었으나, 1위는 예상치 못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인데다, 정통 발라드는 이번이 처음이라 하동근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 '길상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뒤에도 열심히 홍보에 힘써 준 '나는 솔로' 8기 옥순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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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하동근이 데뷔 3년 만에 트로트 차트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하동근이 지난 5일 발표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길상화'는 발매 하루 만인 6일 벅스뮤직 트로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길상화'는 벅스뮤직 성인가요 차트 1위는 물론, 지니뮤직 5위, 멜론 38위 등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트트 차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등은 물론, 나훈아, 진성, 장윤정, 홍진영 등 인기 가수의 곡이 콘크리트처럼 장기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신예' 하동근이 이례적으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유니콘비세븐은 "그동안 선보인 음원들이 성인가요 차트에서 톱30위권 안팎에 오른 적은 있었으나, 1위는 예상치 못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인데다, 정통 발라드는 이번이 처음이라 하동근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 '길상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뒤에도 열심히 홍보에 힘써 준 '나는 솔로' 8기 옥순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길상화'는 천재 시인 백석과 길상사라는 아름다운 절을 세운 기생 자야(법명 길상화)의 미완으로 끝난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발라드 곡이다.
'나는 솔로'에서 뛰어난 미모로 인기를 얻었던 8기 옥순(본명 조아영)이 뮤직비디오에서 하동근과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하동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 영탁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동근은 "얼마 전 '히든싱어7' 영탁 편에 출연하면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꿈만 같다. 간절한 마음으로 녹음했던 '길상화'가 오래도록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라이브 무대로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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