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작은 신호에도 주목"고창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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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심원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 기관이 함께 하며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의 종류(신체, 정서, 방임, 성)와 신고방법, 실제사례 등 전반적 내용과 조기발견을 통한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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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심원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촉하는 이장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6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학대피해아동의 조기발견과 아동 체벌금지, 비폭력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짜여졌다.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 기관이 함께 하며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의 종류(신체, 정서, 방임, 성)와 신고방법, 실제사례 등 전반적 내용과 조기발견을 통한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작은 신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이관되어 아동학대조사전담공무원과 경찰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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