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목관부문 초대 우승자 마트베이 데민 내한

임지우 2022. 11.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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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마트베이 데민이 첫 내한 독주회를 연다.

공연기획사 플루트아트센터는 마트베이 데민의 내한 독주회가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데민은 이번 공연에서 앙리 뒤티외의 소나티네, 차이콥스키의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세자르 프랑크의 소나타 등을 연주하며 플루티스트 조성현과의 듀오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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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예술의전당서 내한공연
플루티스트 마트베이 데민 [플루트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플루티스트 마트베이 데민이 첫 내한 독주회를 연다.

공연기획사 플루트아트센터는 마트베이 데민의 내한 독주회가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데민은 이번 공연에서 앙리 뒤티외의 소나티네, 차이콥스키의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세자르 프랑크의 소나타 등을 연주하며 플루티스트 조성현과의 듀오 무대도 선보인다.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루티스트인 데민은 2019년 신설된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목관 부문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스무 살의 나이로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공동 수석 연주자가 됐으며 최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로 합류했다.

플루티스트 마트베이 데민 내한 공연 [플루트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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