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2 천안아산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박우경 2022. 11.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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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지난 6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2 천안아산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순천향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대한체력코치협회가 후원했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 등 스포츠의학 관계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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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스포츠의학회 공동주관
필드하키 발전 방안 논의
서교일 이사장 등 10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6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2 천안아산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순천향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대한체력코치협회가 후원했다.

필드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 등 스포츠의학 관계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참석했다.

순천향대의 주요 육성 스포츠 종목인 필드하키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오전에는 하키 소개와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발굴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선수 경기력 향상 및 부상관리를 위한 훈련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하키 부상 의학적 치료법, 재활, 도핑 방지 등을 주제 발표했다.

순천향대 장영서 하키부 감독은 ‘필드하키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비인기 종목인 필드하키의 부흥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유소년, 중·고등학생 선수 선발 관리 시스템 ▲대학 및 실업팀 창단 ▲과학적 영상 분석을 통한 새로운 훈련 시스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하키 종목의 많은 발전적인 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스포츠 선수와 국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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