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이형택재단 U14] 1차 대회 종료. 김동민 이서아, 2관왕 쾌거

정광호 2022. 11.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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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제이원TA)과 이서아(춘천SC)가 제1차 ATF 이형택재단 14세 이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지난 5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동민이 지시온(최주연TA)을 6-3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서아가 박규리(주문진중)를 6-1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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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열린 3개의 ATF 대회 모두 2관왕에 오른 김동민(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김동민(제이원TA)과 이서아(춘천SC)가 제1차 ATF 이형택재단 14세 이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지난 5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동민이 지시온(최주연TA)을 6-3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복식 결승에서도 오동윤(고양중)과 호흡을 맞춰 황주찬 - 조영승(이상 구월중) 조를 3-6 6-3 [10-7]로 이기고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동민은 하반기 ATF 첫 시작이었던 안동 대회와 양구 1, 2차 대회에 이어 4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직전 ATF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대회에서는 8강에서 떨어졌었다.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서아가 박규리(주문진중)를 6-1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또한 복식에서도 심시연(동춘천초)과 호흡을 맞춰 이은수 - 이예원(이상 최주연TA) 조를 6-2 7-5로 물리치고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같은 장소에서 이형택재단 2차 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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