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투명 OLED를 캔버스로…LG디스플레이, 디지털아트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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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7일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투명 OLED를 캔버스로 활용한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OLED의 가치를 알리는 LG디스플레이의 '아트 웨이브(Art 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디지털아트 캔버스로도 탁월한 OLED만의 화질 우수성과 기술 혁신성이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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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7일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투명 OLED를 캔버스로 활용한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진행되며, 열리는 ‘네버 얼론(Never Alone)’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코로나19로 벌어진 인간 관계의 틈을 디스플레이가 이어준다는 의미다. 류성실, 윤향로, 장진승, 이은솔 작가와 ‘업체eobchae’, ‘유니버셜 에브리띵’ 등 국내외 디지털아티스트 6팀의 예술적 상상력을 OLED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OLED의 가치를 알리는 LG디스플레이의 ‘아트 웨이브(Art 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먼저 작품명 ‘플래그’는 검은색 바탕에 수많은 흰 점이 끊임없이 움직여 LG디스플레이 OLED의 완벽한 블랙 표현을 강조한다.
투명 OLED의 홀로그램 효과를 이용한 ‘트랜스피규레이션’은 시시각각 변하는 형형색색의 캐릭터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작품명 ‘민트 유어 데스티니’는 대형 OLED와 투명 OLED를 겹치게 배치해 3차원(3D)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디지털아트 캔버스로도 탁월한 OLED만의 화질 우수성과 기술 혁신성이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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