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 1만명대 아래 경기 6일 6278명 확진…사망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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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1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경기도는 6일 62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96만9861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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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1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경기도는 6일 62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96만9861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5일) 확진자 1만433명보다 4155명 적은 것이지만, 일주일 전(10월30일) 5938명에 비해선 340명 늘어난 것이다.
최근 2주간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1만2888명→25일 1만2023명→26일 1만264명→27일 1만451명→28일 1만999명→29일 9691명→30일 5938명→31일 5938명→11월1일 1만7056명→2일 1만3826명→3일 1만2709명→4일 1만1761명→5일 1만433명→6일 6278명의 발생 추이를 보였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6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양시 585명, 용인시 584명, 부천시 518명, 성남시 386명, 평택시 300명, 남양주시 297명, 안양시 217명, 김포·파주시 각 213명, 시흥·안산시 각 202명, 하남시 17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8명(전날 5명)으로, 도내 누적 사망자는 7357명으로 늘었다.
도는 7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1.1%(591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59개(27.3%)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7만7722명으로 전날(7만8483명)보다 761명 줄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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