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스스로 움직이는 '의자'

이명근 2022. 1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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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한다.

DDP를 방문한 관람객은 스스로 주행하는 이 로봇 의자를 타고 편하게 DDP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KT(통신·로봇 플랫폼)와 대동모빌리티(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자율주행 모듈·기술) 3사가 공동 개발했다.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을 싣고 전시 코스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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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 ‘스마트로봇’ 시범운영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KT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한다.

DDP를 방문한 관람객은 스스로 주행하는 이 로봇 의자를 타고 편하게 DDP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KT(통신·로봇 플랫폼)와 대동모빌리티(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자율주행 모듈·기술) 3사가 공동 개발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을 싣고 전시 코스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스스로 방향을 전환하거나 멈출 수 있다.

미술관·박물관 등 전시 공간은 물론 공항,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약자 등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 개발업체 측은 이번 기술실증 결과를 토대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서울시 정책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KT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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