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야구’ 정성훈, 투수 부족에 마운드 선다 [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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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이 최강 몬스터즈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약 8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선우의 호투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들이 차례로 인하대 타자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인하대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들에게 대학 리그의 매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거듭되는 투수 교체로 최강 몬스터즈는 다시 한 번 '투수 가뭄'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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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이 최강 몬스터즈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31일(오늘)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인하대학교와 1차전을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약 8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선우의 호투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들이 차례로 인하대 타자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인하대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들에게 대학 리그의 매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거듭되는 투수 교체로 최강 몬스터즈는 다시 한 번 ‘투수 가뭄’에 시달린다. 결국, 이승엽 감독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었고, 팀의 8번째 투수로 정성훈을 내세운다. 타자 정성훈의 등판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선우는 “과거 올스타전에서 정성훈이 150km/h 던졌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인하대도 정성훈의 호투에 “야구 엄청 쉽게 쉽게 하잖아”라고 감탄한다.
정성훈은 물 흐르듯 편안하지만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날카로운 제구로 인하대 타자들을 상대해나간다. 과연 ‘야구 천재’ 정성훈이 팀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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