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할명수' 게스트 출연…박명수와 특급 만남

곽현수 2022. 11.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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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씨가 개그맨 박명수 씨와 만난다.

박명수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이미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있지, 엔시티 드림,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진 씨와 박명수씨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외의 케미를 과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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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씨가 개그맨 박명수 씨와 만난다.

박명수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이미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있지, 엔시티 드림,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 화려한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특급 게스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 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원래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 박명수 씨와 의외로 친구가 많이 없다는 진 씨는 '친해지길 바라'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엄청난 어색함과 산만한 토크들로 현장을 어질러 놨다는 후문.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 너 그렇게 안 봤는데 꼰대다" "할명수, 아직도 100만 못 갔냐" 등 솔직한 토크들을 오가며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친해지기 위해 우정 젠가 게임을 이어간다. 진 씨와 박명수씨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외의 케미를 과시했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도 공유한다. 이미 '명중만'으로 유명한 박명수 씨는 진 씨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이에 진 씨는 "진짜 잘 찍으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이어진 진 씨의 취미를 두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인다. 박명수 역시 "밖에서 더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해 진의 취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JTBC]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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