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기준 7주만에 최다…신규 확진 1만8671명·강원 8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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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뚜렷한 가운데 7일 1만8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월요일 기준으로 7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요일 집계치 기준으로 지난 9월19일(1만9382명) 이후 최다치다.
지난 1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363명→5만4737명→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28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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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뚜렷한 가운데 7일 1만8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월요일 기준으로 7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6675명)보다 1만8004명 감소해 절반 수준이지만 이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보통 월요일에 최저점을 찍는 패턴이 반복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8504명)보다 16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만4296명)보다 4375명 각각 늘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월요일 집계치 기준으로 지난 9월19일(1만9382명) 이후 최다치다.
사망자는 18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36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320명, 부산 569명, 대구 646명, 인천 1172명, 광주 519명, 대전 586명, 울산 280명, 세종 200명, 경기 6278명, 강원 821명, 충북 636명, 충남 730명, 전북 482명, 전남 440명, 경북 1054명, 경남 738명, 제주 154명이다.
지난 1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363명→5만4737명→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2812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821명이 나왔다.
전날(1322명)보다 501명,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840명)보다 19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28명, 원주 198명, 강릉 87명, 홍천 40명, 속초 39명, 인제 36명, 평창·삼척 각 25명, 횡성 20명, 정선 18명, 동해·고성 각 16명, 양구·태백 각 14명, 철원·화천 각 13명, 영월 12명, 양양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만6456명이다. 병상은 106개 중 6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9.4%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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