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1위 수성 韓 스릴러 '자백',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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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김윤진 주연의 한국 스릴러 '자백'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감독 윤종석)은 주말인 지난 4~6일 동안 관객 17만 227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3만 601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또 다른 한국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로, 주말에 관객 6만 948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는 36만 688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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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김윤진 주연의 한국 스릴러 '자백'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감독 윤종석)은 주말인 지난 4~6일 동안 관객 17만 227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3만 6013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또 다른 한국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로, 주말에 관객 6만 948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는 36만 6887명으로 집계됐다.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감독 자움 콜렛 세라)은 한국 영화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5만 5366명이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양자경 주연의 멀티버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는 5위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다. 입소문을 탄 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누적 관객 수 24만 147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오는 9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개봉 이후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75.3%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마지막 마블 영화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말에 극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50만 6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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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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