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올해 운영 마무리…11월부터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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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올해 운영을 마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3년 만에 개장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달 29일까지 26회 운영하며 회뜨기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노래자랑, 토요음악회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군수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내년도 마량놀토수산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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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올해 운영을 마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3년 만에 개장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달 29일까지 26회 운영하며 회뜨기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노래자랑, 토요음악회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 5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4억70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1월부터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내년 4월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도 개장을 위해 판매부스 개선, 전망대 카페 정비, 포토존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철저히 준비해 관광명소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내년도 마량놀토수산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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