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택시族 잡아라"…1년 된 우티, 대규모 할인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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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UT)가 통합앱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 코드 '우티일년11'을 등록하면 회당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의 11%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지난해 11월 통합 앱 출시 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심야 택시 대란과 다가오는 연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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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UT)가 통합앱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연말까지 첫 이용고객에 5천원씩 3회, 총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 이용고객은 11월 한 달간 11% 할인을 총 5회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 '우티일년11'을 등록하면 회당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의 11%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우티 채널을 추가한 승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우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티는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사다. 예상 요금과 도착시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티맵'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다. 지난해 11월 통합 앱 출시 후 올해 9월까지 5800만km를 달렸다. 지구 1400바퀴에 해당하는 수치다.
글로벌 우버 앱과 연동돼 해외에서도 기존 우티 앱으로 우버를 호출할 수 있는데, 지난 1년간 총 658개 도시에서 우티 앱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승객은 1년간 21개 도시에서 우티 앱으로 우버를 불렀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지난해 11월 통합 앱 출시 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심야 택시 대란과 다가오는 연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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